
티모가 2XKO의 로스터에 합류하며 곧 시작될 얼리 액세스와 함께 소개됩니다. 반들 정찰대 대장의 최신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확인하고 개발팀이 게임을 완성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알아보세요.
2XKO 로스터 발표 및 프로젝트 비전
티모, 얼리 액세스 런칭과 함께 등장
2XKO는 게임의 얼리 액세스 런칭과 맞춰 날렵한 요들 정찰병 티모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9월 30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반들 정찰대의 대장인 티모가 2025년 10월 7일에 등장하여 플레이 가능 캐릭터를 10명으로 확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티모의 발표에는 사랑받는 요들의 스킬과 능력을 강조하는 게임플레이 공개 트레일러가 포함되었습니다. 그의 전투 메커니즘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두려움과 좌절을 동시에 안겨주기로 유명한, 함정에 기반한 그의 플레이 스타일을 재현합니다.
여기에는 무대 곳곳에 버섯을 설치하고, 수풀에서 생성되어 숨어 있다가, 독화살을 발사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트레일러는 전설적인 "Evo Moment 37", 일명 "다이고 패리"에 대한 2XKO의 오마주로 마무리됩니다.

다이고 패리는 EVO 2004에서 프로 게이머 우메하라 다이고가 스트리트 파이터 III: 3rd Strike 토너먼트에서 저스틴 웡을 상대로 불가능해 보이는 역전극을 펼친 상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패배 직전에 우메하라는 웡의 슈퍼 아트를 연속으로 패리하며 승리를 거머쥘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티모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 두려움을 모르는 반들 정찰대원 역시 비와 징크스의 슈퍼 어택을 반격하며 성공으로 이어지는 패리를 선보입니다. 이 영상에는 티모 코스프레를 한 사용자들로 가득 찬 로비가 등장하며 그의 승리를 환호하는데, 이는 원본 다이고 패리 당시 관중들의 반응을 직접적으로 연상시킵니다.
라이엇, 2XKO 캐릭터 추측에 입장 표명

커뮤니티가 티모의 게임플레이 공개를 축하하는 동안, 일부 팬들은 영상에서 흘끗 보인 한 캐릭터가 2XKO에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몇몇 플레이어들은 트레일러에 등장한 새로운 스테이지의 그림자 속에서 익숙한 실루엣을 발견했는데, 이는 또 다른 요들 챔피언과 매우 흡사했습니다.
외형을 바탕으로 팬들은 이 인물을 정령의 영역을 순찰하는 닌자, 케넨으로 확인했습니다. 그의 배경 캐릭터로의 깜짝 등장은 그가 2XKO에서 플레이어블 격투사가 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추측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런 루머는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졌고, 이에 대해 리드 챔피언 디자이너 알렉스 "Blinkity" 자페가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9월 29일, 자페는 케넨이 배경 역할 때문에 첫 번째 "확정 제외" 챔피언이 되었다는 팬의 트윗에 답했습니다.
리드 디자이너는 "정말로, 어떤 챔피언도 확정 제외된 적이 없습니다!"라고 명확히 밝히며 루머를 직접 일축했습니다. 다른 팬이 이 말이 케넨이 게임에 등장할 계획이라는 뜻이냐고 묻자, 그는 간단히 "ㅋㅋ 아니요"라고 답했습니다.

요들들이 작은 체구를 가진 만큼, 팬들은 개발자들이 격투 게임에 그들을 어떻게 통합할 것인지, 혹은 아예 포함시킬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왔습니다. 티모의 확정은 다른 요들들과 다양한 크기의 챔피언들이 라이엇의 격투 게임에 참여할 가능성의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비록 2XKO의 시작 로스터는 소규모지만, 초대받은 클로즈드 베타 참가자들은 폭넓게 경험을 쌓으며 얼리 액세스 런칭과 정식 출시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Game8에서는 우리는 2XKO가 그 연출과 특징을 통해 우수한 격투 게임의 견고한 기초를 보여준다고 믿습니다. 클로즈드 베타에 대한 자세한 인상기는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